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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학과에서는 과학 지식을 응용하여 대형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위험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을 지키는 전문화된 안전 및 보건 인재를 양성합니다.

공지사항

졸업생 한마디(취업 후기)

작성자 안전보건학과

등록일자 2023-08-29

조회수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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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전보건학과 졸업생들이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입니다." 

관심가지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김현빈(18학번, 여)

자이씨앤에이()/LG 건설사, 안전관리자(초봉 6천만원)

안녕하세요 저는 18학번 김현빈입니다. 저는 활발한 성격으로 대학시절을 회상해 보면 연구실 생활, 학생회 활동과 같은 많은 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안전보건학과(당시)를 선택했던 계기는 입학 당시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자이씨앤에이에서 안전관리자로 근무를 하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생활에서 하는 업무의 기초적인 내용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여러분들이 입학하시게 된다면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경험을 쌓아서 좋은 곳으로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예비 안전인 여러분 현재도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안전보건은 강화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한 것들에 있어서 자신을 키우는 학과로 안전공학과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칼럼을 가지고 있는 메리트 있는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꿈을 이뤄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순(12학번, 여)

에드워드코리아(중견기업, 매출액 1조 원대) 4공장, 안전관리자

학교를 졸업하고 졸업하는 해에 안전관리자로 취업하였는데, 실제 회사 안에서 안전관리자는 무슨 업무를 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어느 덧 안전관리자로 일을 하게 된 지 8년차가 되었네요.

학과에서 수업을 들을 때 마다 교수님들께서 강조하셨지만, 회사 내 환경안전팀은 직원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법적인 Risk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항상 보람된 업무를 하고 있다고 느껴요. 물론 항상 원하는 방향대로 업무가 진행될 수는 없지만 내가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하나씩 개선되어 나갈 때 마다 뿌듯합니다. 학과 수업 빠지지 않고 잘 듣고, 자격증 열심히 취득하면 다들 좋은 직장에 취업 가능합니다!

후배님들도 재밌을 대학생활 보내고 졸업 후에 보람 있는 사회인이 되길 응원 합니다~!

 

신수환(91학번, 남)

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 홍보부장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 등

그 어느때 보다 대한민국의 일터안전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춰,

안전보건분야 전문가로써,

일터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치있는 일에 도전하는

미래의 꿈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황대환(06학번, 남)

LG전자 가산캠퍼스, 안전관리자

졸업하기 전 운이 좋게 영어점수 하나로 외국계 EHS팀에 취직되었습니다. 외국계의 EHS관련 표준과 규정, 메뉴얼, 지침 등 매일 혼나면서 주니어 시절을 보냈던 것이 제가 현재 일하는데 있어 큰 거름이 된 것 같습니다. 동시에 학교에서 전공수업을 들었던 내용들이 실무와 결합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안전관리 업무는 회사의 수익과 창출에 있어 티가 안난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방면으로 생각해 보면 오히려 안전이 있어서 회사가 운영이 되는거고 우리가 있어서 모든 시스템이 돌아가는 것 입니다. 생산, 품질, 기술 등 많은 분야는 다시 내려가더라도 언제든지 오를 수 있지만 안전은 한번 사고가 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이처럼 안전이 중요한걸 다들 알고 계시겠죠? 그 만큼 다들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학교생활 잘 하셨으면 합니다. 

 

후배님들!  즐거운 대학생활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공수업만큼은 꼭 집중해서 듣고 다들 나중에 정상에서 후배님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화이팅!!


김형식(07학번, 남)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일반적으로 졸업 후 안전관리자 등으로 취업하는 반면, 4학년 재학 당시 안전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대학원에 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에 연구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이라는 또 다른 창구를 통해 전문성을 넓히고, 연구하는 공무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으며, 국가연구기관, 기업부설 연구소 등 폭넓게 진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과에 유능하신 교수님들께서 여러분의 전문성과 실무적인 능력 배양, 향후 취업 진로를 함께 고민해주시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놓인 미래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곳은 안전보건학과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희(11학번, 남)

LG전자 LG스마트파크, 안전관리자

졸업 후 식품제조업 안전관리 및 PSM업무를 2년간 수행하다가 LG전자에 경력직으로 이직하여 4년째 안전관리/기획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안전 전공자 외에도 필수자격증처럼 안전 관련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전학과 전공자에 대한 메리트는 중요하게 적용되고 있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방향성과 이해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은 차곡차곡 쌓이는 모든 경험이 내 역량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배워나가는 전공이 당장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실무에서는 결국 다양하게 연결된다는 것을 현재로서 깨닿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공에서 배워나가는 이론을 토대로 어떠한 경험, 경력으로 연결시킬지 고민하여 목표하는 회사로에 취업 연결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동석(99학번, 남)

학부(정보통신공학과), 석사 및 박사(안전공학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안전처, 과장

국내에서는 가스뿐만 아니라 아직도 여러 분야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하여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로 인력 부족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공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적합한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구인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이자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험상 어느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다양하게 학습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더불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사회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안전의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현장에서 멋진 활약하기를 기대하지만 늦을지언정 경험과 지식을 먼저 쌓는 방법도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여 막힘 없이 앞장서는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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